안녕하세요 😀상사화와 꽃무릇 특징 꽃피는 시기 꽃말과 백운동원림 시크릿가든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주로 따뜻한 남쪽지방에서 많이 피어나는 것 같아요 선운사에서도 어느 해 가을 많이 피어있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꽃이 독특하여 주로 산사나 한가로운 고택의 양지바른 뒤뜰에 피어난다.
가을하늘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이 황금계절 가을 대표적인 꽃으로 국화꽃이나 구문초, 들국화도 있지만, 이 꽃은 참 독창적인 꽃이다. 다른 꽃은 잎의 광합성작용으로 꽃이 따라서 함께 핀다. 잎이 먼저 나고 져서 꽃대로 쑥 올려서 나중에 잎 없는 꽃줄기로 피어난 독특함의 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으로 상사화와 꽃무릇 이름의 헷갈리는 정확한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상사화특징
꽃무릇특징
꽃피는 시기
꽃말
백운동원림
상사화(相思花) 꽃이 필 때는 잎은 없고 잎이 자랄 때는 꽃이 피지 않으므로 서로 꽃과 잎이 만날 수 없다 하여 상사화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상사화 특징
과: 수선과
학명: Lycoris squamigera MAX.
생약명: 상사화(相思花)
개화기: 8월~10월 중
분포:한국, 일본 등지에 서식한다.
상사화는 알뿌리를 가진 여러해살이풀이다. 알뿌리를 둘러싸고 있는 껍질은 갈색이며 바닥에 많은 뿌리들이 나 있다.
상사화잎은 난초잎과 비슷한 연한 연두 잎이 뭉쳐 자라는데 잎 끝은 둥그스름하고 가늘다.
특히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초록잎이 기후에 의해 말라버린 후에 초록 대 60cm 정도의 높이를 가진 꽃대가 자라난다.
꽃대의 끝에는 3~9송이의 꽃이 뭉쳐 피는데 활짝 핀 꽃은 모두 옆을 향한다.
지름 7cm 정도의 꽃은 6장의 피침 모양을 자세히 보면 꽃잎으로 이루어져 있다.
꽃의 빛깔은 주황빛과 또 다른 보라색기운이 감도는 연한 분홍색이 있다.
한국과 일본이 원산지인 상사화는 기후가 15~25도 유지하는 산과 들의 곳곳에서 관상용으로 가꾸고 있다.
상사화 뿌리가 알뿌리 즉 비늘줄기를 약재로 쓰인다.
비늘줄기 속에는 라이코린(Lycorin)과 알칼로이드(Alkaloid)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가을에 비늘줄기나 알뿌리를 채취할 수 있으며 흙과 잔뿌리를 제거한 후 햇볕에 말린다. 쓰기에 좋게 잘게 썬다.
꽃무릇 특징
• 과명 : 수선화과
• 학명 : Lycoris radiata
• 종류 : 초본(여러해살이풀)
• 이명 : 석산화, 산두초, 야산, 붉은 상사화
• 꽃색 : 붉은색, 분홍색이 있다
• 계절 : 9월 중순~
• 분포-지형 : 사찰 근처 숲 속 그늘등
• 개화기 : 9월 ~ 10월이다
• 결실기 : 열매는 맺지 않는다(비늘줄기로 번식)
• 용도 : 관상용, 약용(비늘줄기) 유독성식물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본래 이름은 돌 틈에서 나오는 마늘종 모양을 닮았다 하여 '석산화(石蒜花)'라고 부르기도 한다. 화엽불상견(花葉不相見), 꽃이 진 후에야 잎이 돋아나는 꽃무릇은 결코 만날 수 없는 애절한 사랑을 보여주는 듯하다 해서 상사화와 혼동되기도 하지만 잎이 지고 난 후에 꽃이 피는 상사화와는 엄연히 다르다.
꽃피는 시기
꽃 색깔도 꽃무릇은 짙은 선홍빛인데 비해 상사화는 연보랏빛이거나 진한 노란빛을 띤다. 개화 시기에도 차이가 있다.
상사화 꽃피는 시기는 7월 말에서 8월에 피어나지만
꽃무릇 꽃피는 시기는 9월 중순이 되어야 개화하고 10월 말까지 쭉 펴있다.
그리고 유난히 절사찰에 꽃무릇이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꽃무릇 뿌리에 있는 독성 때문입니다. 커다란 코끼리도 쓰러뜨릴 만큼 강한 독성분으로 인도에서는 코끼리 사냥용 독화살에 발랐다고 전해지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사찰과 불화를 보존하기 위해 사용해 왔다고 전한다. 절주변 사찰을 단장하는 단청이나 탱화에 독성이 강한 꽃무릇의 뿌리를 찧어 바르면 좀이 슬거나 벌레가 꾀지 않는다고 한다.
이런 필요성에 의해 절 사찰에 심은 것이 번져 군락을 이룬 것이 요즘 꽃무릇 가을꽃 사찰축체를 이룰 만큼 번식되었다.
사찰 뒤뜰,
꽃무릇에
시선이 머물다!
이곳은 남도여행 강진무위사 여행 중 뜻밖의 발견된 별서정원 뜰에 가을꽃 꽃무릇 풍경에 반하지 않을 수 없다.
꽃말
상사화 꽃무릇은 특이하게도 꽃과 잎이 만나지 못한다는 것에서 비롯되었지만 꽃무릇에는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전해온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아주 오래전,
남도사찰 스님을 짝사랑하던 여인이 상사병에 걸려 죽은 후 그 무덤에서 꽃이 피어났다는 이야기가 있다.
또한 다른 우화로 전해진 이야기는 사찰을 찾은 아리따운 여인네에 반한 젊은 스님이 짝사랑에 빠져 시름시름 앓다가 피를 토하고 죽은 자리에 피어난 꽃이라고도 한다!는 이야기도 전해온다.
어찌 되었건 아련하고 애틋한 사랑이야기다.
상사화꽃말: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참사랑
꽃무릇 꽃말: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순결함
꽃무릇
꽃말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참사랑
시크릿가든 느닷없이 만난 백운동원림 꽃무릇정원이 가을여행의 꼭 가볼 만하여 곳 추천지처럼 지천에 피어나 저희 일행을 반겨주었습니다.
마을 사이로 길이 정확하지 않은 듯 가까이 갈수록 내비게이션이 정확도가 떨어진다 주차장 푯말도 없다. 시크릿!!!!
[카카오맵] 백운동원림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하안운길 100-63 (성전면 월하리)
https://kko.to/mm1XI981sC
꽃무릇
가을꽃에
반한
백운동원림
시크릿가든!!
꽃무릇 유명한 곳에 가을이 깊어지기 전 잠시 다녀와도 좋겠습니다.
선운사 꽃무릇
함평모악산 꽃무릇
영광 불갑사 꽃무릇
부안 석불산 꽃무릇
꽃무릇
수수한 듯
화려한
가을의 수선화다!
상사화와 꽃무릇 특징 꽃피는 시기 꽃말 백운동원림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