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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남도여행) 가볼만한곳 강진 무위사 사찰,상사화(꽃무릇)풍경에 반하다!

나의자연anna!! 2023. 10. 3. 15:49

안녕하세요
가을(남도여행) 가볼 만한 곳 강진 무위사 사찰, 상사화(꽃무릇) 풍경에 반하다!

오늘은 며칠 전 추석 전 다녀온 남도여행 무위사 사찰과 풍경에 반해 버린 이야기입니다.

무위사는 유홍준 나의 문화답사기 1에 나와 더욱 유명한 남도여행 강진 무위사는 신라 진평왕 39년(617)에 원효대사가 관음사라는 이름으로 처음 지은 절로, 여러 차례에 걸쳐 보수공사가 진행되면서 이름도 무위사로 바뀌게 되었다.

가장 오래된 건물인 극락보전은 이 무위사 사찰뿐만 아니라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과 함께 대표적인 조선 전기 건축물로 세종 12년(1430)에 지어졌다고 한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서 장식하여 짜은 구조가 기둥 위에 만 있으며 간결하면서도 아름다운 기와 조각이 매우 세련된 기법을 보여주고 있었다.

무위사  이 건물은 기와의 곡선재료를 많이 쓰던 고려 후기의 건축에 비해, 직선재료를 기둥 사용하여 간결하면서 짜임새의 균형을 잘 이루고 있어 조선 초기의 양식을 뛰어나게 갖추고 있는 건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강진 무위사 극락보전
(康津 無爲寺 極樂寶殿)
Geungnakbojeon Hall

무위사 극락보전
극락보전 무위사 사찰, 풍경에 반하다!


무위사
사찰,
소박하고 아름답다!



풍경도 반할  만하지만, 극락보전 안에 들어가 보았더니 유명한 벽화 교과서에 나오는 여러 몇십 점이 보존되어 국보로 그려져 있었다. 극락전 안의  불허여서 사진을 찍지 못했다. 그중에  가장 유명한 국보 3가지다 그리고 선각대사탑비도 있었다.

극락전 아미타여래삼존벽화
극락전  백의관음도
극락전 내벽사면벽화 등 이밖에 선각대사탑비도 이곳에 있으며,
극락전 안에는 여러 점들이  천정과 벽들 사이에 그려져 대한민국의 보물로 보존되어 있었다.


아미타여래삼존벽화 위키백과 출처
백의관음도 위키백과 출처
선각대사탑비 위키백과 출처



선각대사탑비

고려시대 탑비 1969년 6월 16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비석에 새겨진 비문에는 형미의 행적뿐 아니라 그 당시의 사회제도나 불교문화등에 대한 정보도 포함해서 불교학뿐만 아니라 금석학, 서예학, 역사학에서 중요한 가치를 인정받았다.




무위사 사찰,월출산 가을여행지 추천

월출산
무위사 사찰,
가을여행! 추천지




월출산 무위사가 서울에서는 꽤나 먼 거리가 있다. 하지만  남도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가을여행 추천지로 후회하지 않을  무위사 사찰 여행을 꼭!! 추천합니다.

전라남도 끝자락이라서 저도 처음 가본 강진의 무위사는 참으로 한가롭고  평화로운 사찰 중 하나였습니다.
세계 유네스코 역사적으로 등재될 만한 이야기가 많은 새로운 사찰 발견으로 이번 여행에 매우 놀랍고 흥미로웠습니다.



[카카오맵] 무위사
전남 강진군 성전면 무위사로 308 (성전면 월하리)

https://kko.to/5IEuK7-yQo

무위사

전남 강진군 성전면 무위사로 308

map.kakao.com




남도여행답게, 저희가  여행하던 날은  하늘도 너무 아름답고 날씨는 여름스럽게 27도인데도 파란 뭉게구름과  가을바람이 솔솔 불어 상쾌 은은함을 더해  남도만의 여유로운 가을여행 묘미에  흠뻑 빠지기에 충분한 가을날이었습니다.

힘든 일상의 이런저런 스트레스가 그저 남도여행이라는 이유로도 힐링이었지만 이 사찰은 심호흡과 편안함에 이르렀습니다!


남도여행,
사찰
편안함에 이르렀습니다!

무위사 편안함에 이르렀습니다!



무위사는 소박함으로 아름다움을 지닌 천년고찰 사찰로 유명하다, 순위로는 국보 제13위 사찰이다.

유난히 대나무가 많았습니다. 또 요즘 피는 상사화(꽃무릇)도 천년고찰 무위사와 너무나 어울렸습니다.

소박함으로
아름다움을 지닌
천년고찰,

무위사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상사화(꽃무릇) 풍경에 반하다!


상사화(꽃무릇)
풍경에 반하다!
가을풍경에 물들다!



상사화(꽃무릇)가 아름다운 무위사입니다.
올해는 상사화를 못 보고 지나가나 했더니
느닷없이 꽃무릇(상사화) 아름다운 자체에 매료되어 사진을 마구마구 찍어버렸답니다.

상사화(꽃무릇)
꽃말
슬픈 사랑,
혹은
참사랑입니다!


무위사 풍경, 참으로 반할만합니다!





무위사 사찰
무위사는 강진에 있는 통일신라 때 승려 원효가 창건한 사찰입니다.

무위사는 본 절에만 23동 건물과 35개 속암을 거느릴 정도의 대찰에 속했으나 거듭된 화재로 규모가 축소되었습니다.

1962년에 국보 제13호로 지정되었으며, 원효대사가 관음사라 이름을 지었으나, 여러 차례에 걸쳐 보수공사가 진행되면서 이름도 무위사 변경되었습니다.

월출산 무위사 건물은 곡선 재료를 많이 쓰던 고려 후기의 건축물에 비해, 직선재료를 주로 사용하여서 간결하면서 짜임새의 균형을 잘 이루고 있어 조선 초기의 양식을 뛰어나게 갖추고 있는 건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월출산 무위사



월출산 국립공원 내 공원문화유산지구로 지정됨

전통사찰 무위사 일원은 사찰지이며, 국립공원 내 문화재보존을 위해  공원문화유산지구로 지정되었있습니다.


무위: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이름만으로
큰 깨달음이 있는
'무위사'


무위사 삼층석탑





무위사 삼층석탑은 1984년 문화재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파란 하늘과 알록달록한 등과 잘 어울리네요.

그 자리를 꿋꿋하게 지키고 있는
작은 탑 자태도 단아하고 '무위'뜻만큼 경이롭고 멋집니다.




가을 남도여행 가볼만한곳 사찰, 무위사풍경


상사화(꽃무릇)


가을(남도여행) 가볼 만한 곳 강진 무위사 사찰, 풍경에 반하다! 처음 경험한 사찰풍경이 좋을 이가을이란 계절에 딱 어울리는 고찰 무위사를 소개해드렸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