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공주 마곡사 유네스코세계유산 산사..마곡사 사찰 풍경에 반하다! 여름 여행에 반하다!
우린 더위에 지칠 때쯤 삶이 더디 가는듯할 때 세월의 의미를 되돌아볼 겸 해년마다 여름휴가시즌에 북적대는 거창한 여름여행을 다녀왔던 것 같다.
나이 들어 좋은 점이다!... 식구들이 이번엔 모두들 바빠서 각자의 틈나는 대로 여름여행을 택하기로 했다.
평상시에 자주 가족여행을 가는 탓에 이번엔 2박 3일간 오롯이 혼자만의 여름여행을 갈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흥미로웠고 그저 감사했다.
여행지는 전화 한 통으로 끝난다.
해년마다 2박 3일 정도 함께한 여동생에게로 전화를 했다.
나 지금 갈게!.
이번엔 나 혼자야!! 하하하! Okey!! 였다.
그것도 이번여행은 승용차를 놓고선 ktx기차로 천안아산역으로 향한 것 자체로 저는 진정한 여행자로 이미 편안함을 얻기에 충분했다.
세상 하나뿐인 '여동생'네가 벌써 15년 차 귀농인부부로 협동조합도 만들고, 유기농 안심식당도 운영하는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지만, 저에겐 언제나 위로가 되고 쉼을 얻는 사찰같이 늘 편안함을 주는 저의 '영원한 멘토'여동생! 을 만나러 갑니다.
여동생이 천안아산역으로 데리러 나왔다.
2살 터울인 자매는 어쩔 때는 친구보다도 마음이 통하는 구석이 있다. 아무 곳에나 가도 멋진 여행지가 된다.
자매는 이번여행 또한 의심 없이 흘러가 보기로 한다.
아산 지나서 공주 근처에 늘 가보고 싶었던 '사찰 마곡사'를 이번에 여행하기로 하였다.
무지 더운 날이라서 그저 편안하고 여유롭고 천천히 시간을 내주기로 했다.
항상 함께했었던 아이들을 뺀 자매들만의 여행으로 무지 행복했었던 공주시 근교
공주 마곡사 유네스코세계유산 산사..
공주마곡사 사찰 풍경에 반하다! 여름 여행에 반하다! 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공주 마곡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산사
대광보전에 다 달랐다!..
더운 여름이지만, 여행에 반할 만한 공주 마곡사는 그리 크지 않지만 정돈되고 깔끔하니 언덕 위의 높은 곳에 자리하지 않고 평지여서 좋다는 말과 함께
우리 자매는 마곡사 풍경에 그만 반해 버리고 말았다!!!.
마곡사 사찰
풍경에 반하다!
1,400년 전통의 숨결이 살아 숨 쉬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산지승원 지정에 빛나는 태화산 자락에 공주 마곡사를 여름휴가 여행지로 선택해 오길 참 잘한 것 같다.
이곳 대광보전에는 스님들께서 불경을 외우며 불자들께서는 절을 하는 시간이었다. 한참을 들여다보고 희망메시지를 함께 읇조르며 기도를 해보았다. 기독교인 인 저는 사찰이나 그 어느 곳이나 상관없이 신과 함께!! 한다
5층석탑,
단아하니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마곡사는 640년(백제무왕 41년)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오고 있다 대웅보전 5층석탑(보물 제799호)으로 보존 중에 있다.
양산 쓴 연인들이 5층석탑 대웅보전의 오래 보존됨에 감탄사를 외치는 중일까요?!.
오래도록 5층석탑을 그늘아래서 저희도 마음으로 바라다보았습니다.
천년 고찰 마곡사의 주변은 이중환의 택리지에서 십승지로 꼽혔을 만큼 절경을 자랑하는 사찰입니다.
5킬로 구간의 태화산의 정기를 받은 울창한 소나무숲길은 마곡사의 자랑할만합니다.
너무나 넓고 가는 곳마다 평화로움이 묻어나 있는 사찰인 듯했답니다!. 유네스코사찰 세계문화유산 답게요.
이날 날이 너무 덥고 이른 시간이어서인지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사찰 마곡사에 오길 잘했다!
하늘빛과 숲에 반하고,
사찰 마곡사에 반하다!
우리나라의 기와집이나 사찰의 절기둥들이 아름답다고는 생각했지만, 나이 들어서인지 우리나라 전통가옥들이 더욱 정감이 가고 아름답게 느껴지는 건 저 혼자생각일까요?..
동시대를 사는 함께한 동생도 너무 아름답고 멋지다! 를 연신 읇조릅니다.
숲과 어우러져 하늘 닿을듯한 멋진 자태를 뽐내는 사진 컷! 을 보니 가히 우리나라 기와전통문양들이나 전통사찰가옥들의 선들이 너무 아름다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만합니다!. 아니 충분히 세계 속으로 자랑할만합니다!
이곳 마곡사는 전국에 조계종중 가장윗 어른 사찰이라고 해요. 템플스테이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답니다.
꽃처럼 이쁜 공주 마곡사 사찰을 여러분도 꼭 시간 나시면 힐링하러 다녀오시길 추천드려요!.
꽃이 피었습니다 🌸 지구 한 모퉁이가 아름다워졌습니다!
마곡사 초입담 벼락에 붓글씨로
써져 있어서 찍어봤더니 그에게로 가서 나도 꽃의 의미로 남습니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으로 남고 싶다!
음...
아름답게 늙어가는 방법을 배워갑니다.
뒤뜰에 산책하다가 너무도 아름다운 스님들께서 기거하고 계신 작은 사찰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비비추꽃들이 한창 울창하게 피어나서 단아함을 더욱 뽐내고 있었어요!.
특히 공주 마곡사는 주변이 온통 숲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무더운 날씨에도 덥다는 생각을 못했답니다.
마곡의 곳곳,
마음에 꼭꼭!
마곡사 더 궁금해요 --->>>클릭
https://magoksa.templestay.com/
마곡사 | "마곡의 곳곳 , 마음에 꼭꼭"
마곡사 마곡사는 해동의 제일가람으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마곡사 사적입안의 기록에 따르면 마곡사는 640년(백제 무왕 41년)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오고 있으며 고려 명종
magoksa.templestay.com
마곡사 주소도 남겨둘게요--->>클릭
https://g.co/kgs/9mYUWt
마곡사 가을에 또 오기로 약속하며 유명한 마곡사 계곡으로 떠나봅니다!.
마곡사에서 차로 3킬로쯤 내려오다 입구 쪽에 휴식할 수 있는 성원사 가는 길 쪽에 계곡이 쭉 있어 저희는 나무숲 속으로 들어가서 3시간 정도 쉼을 얻을 시원한 숲 계곡을 휴식처로 정합니다.
시원한 계곡 따라 숲이 이루어져 있는 이곳은 참 아름답습니다.
계곡 물소리 새소리 쓰르라미 매미들이 웅장하게 합창을 시작합니다.
무지 더웠던 날 36도 이상이어서 계속 충청도에서 시간단위로 폭염주의보 알람문자가 울리던 날이어서 발 담그는 걸로 부족했던 터라 이날, 저희 자매는 뽀로로의 노래가사처럼 노는 게 젤 좋아~~~ 신나는 한때로 돌아가 보기로 합니다!! 하하하하하
차에 여벌옷이 있으므로 저희는 옷 입는 채로
차가운 계곡 물속을 온몸으로 느껴보기로.. 결의 다짐을 합니다! 하하하하
첨벙... 첨벙...!! 첨... 벙 첨벙!! 첨벙 하하하하!
자매가 신나서들 첨벙첨벙한 소리 들리 시나요?.. 잠시 어릴 적 10살쯤으로 첨벙!!
그저 온 뼛속까지 시원하여 이여름 여행이 평온하고 사찰풍경에 반했던 마음은 잠시 내려놓고 더위에 신난 물놀이로 본질에 충실한 우린 만족한 웃음으로 하루 내내 신났었습니다.! 하하하하하
바로 옆 아래계곡에 젊은 연인들의 아쿠아복장과 아쿠아슈즈까지 착용했던 여행피서객 못지않았습니다!. 하하하하
공주 마곡사, 하늘에 반하다! 숲에 반하다!
마곡사 사찰,
풍경에 반하다!
공주 마곡사에 오시면 사찰 풍경에 반하지 않을 수 없는 이곳에!!
다음 계절 가을에도 와야겠어요!!
공주 마곡사 유네스코세계유산 산사..
마곡사 사찰 풍경에 반하다! 여행에 반하다! 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시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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