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비도 오고 해서
강릉 핫플.. 2주 전에 다녀온
강릉여행 열차 안목항카페거리 여름식물플랜테리어 여름바다카페베네
여름식물카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강릉바다는
사계절
어느 때 가도
제게는
항상 옳습니다.....!!
오랜만인 강릉바다
바다색이 너무나 아름다웠어요.
하지만
그날
아침부터 무지 더웠어요.
올해 36도로 가장 더운 강릉날씨였었다죠ㅎㅎ
늘 자동차로 떠났다가 열차를 이용하기는 첨이었는데 새로운 시각의 여행이었어요.
준비물도 착용할 옷신발도 달랐어야 했죠
운동화필수입니다ㅎㅎ
우선
열차표 검색해 봅니다.
이번주
7월 1일 토요일 강릉행 열차 거의매진이군요.
2주 전에도 오전 6시 이후표가 매진이라서 5시 30분 거 탔어요ㅎㅎ
2주 전
남편과 일 때문에 토요일 새벽 5시 32분 청량리발 강릉역 KTX열차를 타고 떠났죠
강릉도착 7시 08분이었어요ㅎ
강릉역 내렸는데 첫 느낌이 외국 공항 같은 느낌이 났어요
평창올림픽 덕분에 모던하고 심플하게 잘 지어진 깔끔한 역사 안의 분위기 맘에 들었어요
역사가 크지 않았지만 필요한 것들은 거의 있어서 편리하고 좋았어요.
무엇보다 서울에서 강릉까지 1시간 30분에 가능하다는 특이점이다.
일 약속이 강릉시내서 오후 2시에 있어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우린 안목항카페 거리로 자리를 옮겨서
느긋한 강릉 토요일 아침의 여유를
맛볼 수 있었어요.
물론 밤 9시 기차로 서울에 도착했고요.
KTX 고속철도의 경이로움!!
나이듦의 인정함
어쩔티비입니다ㅎㅎ!!
오랜만에 왔는데도
늘 변함없이
우리를 반겨주는 건
소나무숲과
에메랄드 빛
강릉바다입니다!!!
그 시간이
아마도 아침 9시경인듯한데 사람들은
밤을 새운 건지 새벽차로 떠나온 건지
자리 잡고 앉아있는 여행객들과 바다풍경들이 여유롭게 느껴져 좋습니다.
이런
자유로움,
여행지다움,
안목항스러움,
에 또다시 찾게 될 곳인 것 같아요😂
저희 부부가
안목항 카페거리에 있는 카페 거의 가봤는데요
커피맛은 거기서 거기인듯하여
새로 리뉴얼한 카페베네 통건물 1층 2층 3층까지 ⛱️ 🚢 여름바다로 안내할
이곳 선택은 굿 초이스였어요.
저희가
바다가 젤 잘 보이는
2층에 자리 잡았어요.
이른 시간이라서 이따금씩 테이블 멀리 손님들이 자리해 주어서 좋았어요.
안목항 카페 베네 2층" 특히나
뜨문뜨문 자리가 넓게 분포되어 있어 무엇보다 한적해서 맘에 들었다.
식집사의 눈엔 어느 곳을 가든 식물과 관련지어 평가하는 습관이 있겠죠ㅎㅎ
나쁜 건지 좋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곳이든 식물과 화초는 저의 레이더망에 포착되어 포스팅줄거리로 이야기됩니다ㅎㅎ
카페베네 강릉안목점 또한
여름식물 플랜테리어가 ~% 부족해서
너무 아쉬웠어요~~~~^^
조금만 식물에 신경 썼더라면 훨씬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카페였을 안목항 카페베네 주소는요
[카카오맵] 카페베네 강릉안목점
강원 강릉시 창해로 14번 길 50 (견소동)
http://kko.to/2_uC5LdLEG
안목항 카페거리 초입에 있습니다
주말에는 오전 7시부터 open
카페베네 강릉안목점 메뉴는
전국 다 비슷하다.
카페베네 메뉴
에스프레소
콜드브루
라테
티
샌드위치
케이크
음료
종류는 다양하다
샌드위치를 시켰는데
이른 아침이라서인지
맛이 좋았다
커피도 신선한 원두로 맛있었다
일하시는 아르바이트생도 친절했다
강릉커피잼도 맛보고 싶었다
강릉커피거리답게 커피잼을 튜브타입으로 출시되어 판매하고 있었다
궁금하긴 했으나
다음기회로 패스했네요
카페베네가 한동안 프랜차이즈 카페로 빈티지스러운 분위기로 유행했었는데 요즘
동네에 거의 없어지는 카페 브랜드중하나다
이곳은 새로 오픈한 건지 카페 안 분위기는 깔끔하고 편한 의자와 중간에 가족단위로 앉을만한 8명 정도의 안락소파도 준비되어 있다. 이 카페 대표님께서 여행객 배려가 녹아진 2층 분위기가 좋았다
하지만,
카페 식물플랜테리어......... 아쉬움을 살짝 적어보도록 할게요ㅎㅎ혼날 각오로 용기를 내며ㅎㅎ
식물플랜테리어에 평가를 하자면
ABCD 중 점수를 준다면 저는 ( ) 점수드립니다ㅎㅎ
카페 브랜드를
아니 분위기를,
지금보다 훨씬 고급지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었는데 많이 아쉬웠어요
(식집사로서 지극히 개인적인
아쉬움이란 걸 꼭 말씀드립니다ㅎ)
카페 안 1층엔 식물이 꽤나 많이 있었어요
오히려....
화분들이 제각각 다 다른 통일불일치감이나
식물의 종류 또한 너무 제각각이며,
조화꽃과 식물이 중간에 섞인 것과
식물에 대한 콘셉이 떠오르지 않은
여러 집에서 한 개씩 모아 온 듯한 느낌이어서 식집사인 저로써는 너무 슬펐어요ㅠㅎㅎ
2층에 저희 자리 옆에 커다란 몬스테라는 목이 마른 지 두 달은 넘는 것 같아 커다란 잎이 3장이나 누렇게 말라서 있었어요 바쁘다는 증거였어요ㅎㅎㅠ
주인장 몰래 제가
물을 500ml로 4개 정도로 우선 주었어요
(식집사의 오지랖이 무섭지요ㅎㅎ)
안목항스러움,
여행객이 좋아할 식물들,
독특하지만 편안함을 줄,
묘하게
흔치 않은 분위기를
혼자 막 연출 해 보았답니다~~~ ㅎㅎ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혹시나 하는 염려스러움ㅎㅎ
공간이 너무나 크고 위치도
너무나 좋았어요ㅎㅎ
아니 모두 다
만족한 카페였답니다ㅎㅎ
고래가 태운 사랑하는 연인 한참을 보고 있노라면...
네가 있는 곳이라면
언제나 봄....
이 벽화
맘에 들어서
한참 들여다봅니다.
강릉 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혹시라도 안목항카페 거리 가실때
카페베네 안목항점을 추천합니다
강릉 바다,
늘 감싸 안아줍니다.
사랑스러운 바다,
바다 품에 안기는 느낌,
언제나처럼 포근했습니다.. ^^
강릉여행 열차를 타고
안목항카페도 가고
여름식물플랜테리어 여름바다카페베네 즐거운 여행과 식물카페에 대해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ㅎㅎ
모두들 !!
행복한
여름날 되시길....
감사합니다.